생명과학기업 머크와 국제암예방연합이 발표한 '여성 암 환자 지원 실태(Supporting Women With Cancer)'에 따르면 여성 암 환자 5명 중 1명 만이 '주위의 지지를 충분히 받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문을 연 이우요양병원은 여성 암 환자를 위한 전문 공간으로 설립됐다. 이우요양병원은 면역력의 근본인 일상생활의 건강함을 우선으로 여성 암 환우들이 고된 항암치료를 견디고 재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의식주 관리 등 다방면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여성복 전문 디자이너가 유럽섬유환경인증원단을 이용해 만든 치유복, 수면의 질까지 고려한 무형광·무표백의 순면 100%의 이불 등 몸에 닿는 모든 소재를 친환경으로 제작했다"며 "면역의 70%를 담당하는 장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암 요양병원 처음으로 한살림과 두레생협의 식자재를 공급받아 친환경 유기농 식단을 제공하고 환자의 모든 일상 공간도 친환경 자재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조세일보, 2020.3.25.]
(전략)
여성의 경우 암 투병기간 중 타인의 적절한 돌봄도 기대하기 어려운 편이라고 평가된다.
생명과학기업 머크와 국제암예방연합이 발표한 '여성 암 환자 지원 실태(Supporting Women With Cancer)'에 따르면 여성 암 환자 5명 중 1명 만이 '주위의 지지를 충분히 받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문을 연 이우요양병원은 여성 암 환자를 위한 전문 공간으로 설립됐다. 이우요양병원은 면역력의 근본인 일상생활의 건강함을 우선으로 여성 암 환우들이 고된 항암치료를 견디고 재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의식주 관리 등 다방면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여성복 전문 디자이너가 유럽섬유환경인증원단을 이용해 만든 치유복, 수면의 질까지 고려한 무형광·무표백의 순면 100%의 이불 등 몸에 닿는 모든 소재를 친환경으로 제작했다"며 "면역의 70%를 담당하는 장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암 요양병원 처음으로 한살림과 두레생협의 식자재를 공급받아 친환경 유기농 식단을 제공하고 환자의 모든 일상 공간도 친환경 자재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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