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밥상

늘 밥을 짓던 당신에게, 제대로 차린 밥상을 올립니다.


7월의 이우식단 2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후텁지근한 날씨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7월입니다.


절기상으로 연중 가장 큰 더위가 찾아오는 대서를 앞두고

삼복더위의 한 가운데로 접어들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기운이 빠지고

피로를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 듯합니다.


초복부터 말복까지 20여 일은

가장 극심한 더위가 찾아오는 혹서기에 속하는데요.

더위에 땀도 많이 흘리고

잠을 설치기 쉬운 시즌인만큼

기력을 잃지 않도록 영양 보충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이우요양병원에서는 7월 11일 초복을 맞이해

환우들의 기운을 북돋을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맛있고 균형 잡힌 이우요양병원의 초복 식단을 참고해서

중복(7월 21일)과 말복(8월 10일)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3.07.11(화) 중식

★초복 원기보충★

녹두장각탕

오징어숙회, 곰피숙회&초장

찹쌀대추밥

연근조림

콩나물무침

배추겉절이

동치미

과일/자두



 

#녹두장각탕


우리나라에서 복날에 삼계탕을 먹듯이

서양에서는 몸이 아플 때

치킨수프를 먹는다고 합니다.


이렇듯 닭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몸을 보양하는데 효과가 있는 재료로 손꼽힙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먹을 때

보통은 한 마리를 통째로 먹거나

반계탕 정도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우요양병원에서는 초복 특별 메뉴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닭다리를 이용해

재료를 푹 고아서 녹두장각탕을 준비했습니다.




녹두는 천연 해독제라고도 불릴 만큼

체내의 독성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몸 안의 열을 다스려 더위를 식히는 효과도 탁월해

여름철 보양식에 곁들여 요리하면 좋습니다.


#오징어숙회, 곰피숙회&초장


오징어에는 간 기능을 정상화해 피로를 풀어주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오징어는 맛이 담백해 볶음, 찌개, 무침 등

어떤 방법으로 어떤 재료와 함께 요리하든 잘 어우러집니다.


이번 초복 식단에서는

오징어 본연의 맛과 식감이 잘 살아나도록

살짝 데쳐서 곰피와 함께 내어보았습니다.


 

 미역과의 해조류로 풍부한 무기질을 함유한 곰피

특유의 살짝 떫은 맛이 매력이라

해조류쌈이나 무침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초복 밥상에는 오징어, 곰피 숙회와 함께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매콤하고 새콤한 초장도 곁들여 봤습니다.


여기에 초복 보양식을 즐기며 영양의 균형을 잡고

비타민, 식이섬유 등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연근조림, 콩나물무침, 배추겉절이, 동치미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우요양병원은 한살림 등

생활협동조합과 협력하는 최초의 암요양병원입니다.

착한 마음을 담은 좋은 재료로 환자분들의 건강을 책임질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드립니다.




여름이 더 더워지고 길어지면서

건강을 챙기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우가 준비한 식단으로 기력을 보충하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우가 여러분의 일상의 벗으로서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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