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7월은 무쇠도 녹일 듯한 더위가 절정에 이른다는

삼복(三伏)더위가 있는 달입니다.

일년 중 가장 극심한 더위가 찾아오는 때이다 보니

이 때는 더위 앞에 잠깐 엎드려 있는다고 해 

'엎드릴 복(伏)'자를 쓴다는

복날도 함께 찾아옵니다.

초복, 중복, 말복으로 이어지는 복날에는 

더위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보양식을 먹는 것이 진리인데요.

더위와 함께 병마와도 싸움을 해야 하는

암 환우 분들이라면 더더욱 든든하고 맛있는 

보양식을 드셔야 한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어떤 보양식을 먹어야 할까 고민이 되신다면

저희 이우 식단을 참고해보세요!

#추어탕 & 산초가루

이번 이우식단의 메인 메뉴는

여름 대표 보양식입니다.

먼저,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통째로 푹 삶아서

각종 재료와 함께 맛있게 끓여 내는

보양식이죠.

동의보감에 따르면

미꾸라지는 기운을 더해주고, 

술독과 갈증을 풀어주며, 

비위 소화기능을 따뜻하게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추어탕에 함께 곁들이는 산초는

이뇨작용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해주는 역할을 해

추어탕의 영양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줍니다.

또한 미꾸라지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A, B2, D가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콜레스테롤 걱정도 없으며,

뼈째 먹을 수 있어

칼슘 보충까지 할 수 있습니다.

#무항생제오리로스

오리고기 역시

보양식으로 둘째 가라면 서럽죠!

예로부터 오리고기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력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동의보감에서 오리고기는

성질이 냉하고 맛이 달며 

허한 것을 보하고 열을 없애며 

장부를 조화롭게 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음식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든든한 보양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울토마토, 알배기숙쌈, 나박김치 등

신선한 채소 반찬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우요양병원은 한살림 등

생활협동조합과 협력하는

최초의 암요양병원입니다.

착한 마음을 담은 좋은 재료로

환자분들의 건강을 책임질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드립니다.

여름 무더위도 이우가 준비한 식단과 함께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우가 여러분의 일상의 벗으로서

함께 걸어가겠습니다.